금요일의 힘든 나들이~
디카가 없는 관계로 자료사진은 없다;;;퍽!
(사준다고 해놓고 학원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는 변명이나 늘어놓고. 부모님 미워...투덜투덜)


플스 고칠것과 3차알파 살 계획을 열심히 짜고 있던 오전 10시에 갑자기 전화가 왔다.

전화를받고 내 동생이 한의원을 갈 준비를 한다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키가 더 클수 있는지 진료를 받으러 간다는 것이었다.

어머니가 너도 받아보겠냐고 했지만 어짜피 안클꺼 가봤자 뭐하나 해서 귀찮아하다가 머리를 번뜩하고 스쳐가는 아이디어...

한의원간다면서 학원 첫타임(1시-6시)은 빠질수 있는 구실이 생긴것이다. (뭐 어짜피 쓸데없는 영화감상같은거 한댔으니..)

이게 왠떡이냐 하면서 사촌동생과 내 동생과 나, 이렇게 셋은 12시에 야탑역으로 출발했다.

금방 진료받고 용산가서 천천히 둘러본다는 계획이었는데.....................................

야탑까진 거의 2시간 가까이가 걸리는 것이었다.

결국 2시반에 도착해 성장판이 거의 닫혀서 키가 많이 자라진 못한다는 당연하면서 암울한 진단과 함께 빨리 한의원을 빠져나왔다.
(내동생이 제일 많이 클수있댄다....지금도 나보다 큰데;;;쳇~)

거기서 롳데리아찾는데 1시간;;;;;;;;;;; 롳데리아 못찾고 맥도날드에서 대충 먹다 4시가 되버렸다.

용산에는 5시쯤에 도착해서 뒷소문으로 유명한 수리점에서 2만원 주고 수리 받고....(7만원쯤 예상했는데.... 아저씨가 참 잘해주셨다. 설명도 열심히 해주시고..)

이제 시디 사는것이 문제였는데 본인 특유의 작업(?)스킬을 발동해 여기저기 조용히 다니면서 '복사시디 없나요~?' 하면서 10분정도 알아본 결과 결국 찾아냈다.

ㅋㅋ 이제 단골됬으니 망하지만 말아다오. 새로운 지점 찾아다닐때마다 정말 힘들단 말이다.;;
(요즘은 단속이 심하고 하도 떠벌리고다니는 분들이 많으셔서 복사시디와 개조칩은 되도록이면 안 파는 실정이다.)

여기까지 입이 귀에 걸리도록 흡족해하고 집에 돌아가려는데 피규어 전문점이 보여서 한번 들어가봤다.

엄청나게 싼 가격에 넋을 잃고 SPAWM(스폰)시리즈 하나 질러버렸다.

엄청난 고퀄리티에 24000원밖에 안되는 가격은 지를수밖에 없게 되있다.!! (더군다나 두명이나 들어있다구!)
(보통 일본제 피규어들은 질도 떨어지는 주제에 비싸기는 드럽게 비싸다...휴)

이렇게 해서 힘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가 아니라 학원으로 직행했고 결국 30분 늦어서 엄청 혼났다;

스폰 피규어는 친구에게 디카를 빌려 사진을 올려볼 예정이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3차 알파 시작이다 +_+
by 쿄우군 | 2005/07/30 09:21 | 잡다한이야기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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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aullus at 2005/07/30 19:22
사람들이 많아 졌네....
Commented by 크루루 at 2005/07/30 22:30
단속보다는 워낙 넷이 발달해서 그런게 아니려나요. 저야 이도저도 귀찮아서 그냥 있는 것만 갖고 놉니다만.
Commented by 쿄우군 at 2005/07/31 09:26
paulls / 그저 그래~
크루루님 / 넷으로 퍼지는것땜에 그러긴 하죠;;;;
Commented by 사치코사마 at 2005/08/02 20:07
어어어어-야탑역...자주는 안갑니다만은..그래도 친구가 그 근처에 살고 그래서;;
몇번 영화보러 간적 있는데요..^^
그러니깐은...요점은...(반갑습니다..정도?-0-;;)
Commented by 쿄우군 at 2005/08/05 10:00
사치코사마님 / 바...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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